지긋지긋한 연패 탈출 질주본능

거의 일주일을 넘게 야구를 끊고 살았다.
가을야구를 하려는 팀이 맞나 싶을 정도의 무기력.
오늘 경기도 보지는 않았다.

2위와 3위는 가을야구에서 확실히 다르다.
2위 싸움만큼은 포기하지 말았으면 한다.

흐름이 한번 정도는 올 거 같긴 한데.
여전히 물방망이인 타선은 어찌하면 좋을까.

휴가 후 적응 중 지금 거기에 있는 나

일본을 수차례 다녀왔지만.
8박 9일은 처음이었다.

하코다테, 아오모리, 히로사키, 도쿄, 요코하마.
가고시마, 히로시마, 후쿠오카.

열심히 돌아다녔다.
그래서인지 일상으로 복귀 후 이틀 동안은 정신이 멍해져 있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완벽히 돌아왔다.
지난 것은 지난 것이고.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은 추석 연휴만 기다린다.
여행이 없었다면 기다림의 즐거움도 몰랐겠지.

1 2 3 4 5 6 7 8 9 10 다음